PHOTO/일기와에세이 21

호우시절.. 비는 내릴 때를 알고 내린다...

새벽에 .. 잠이안와서 .. 뭘 할까 고민하다 HDD 안에 쟁여놓았던 영화중에 .. 호우시절을 봤다.. 처음엔 .. 올림푸스 카메라를 들고 .. 두보사원 여기저기를 찍는 정우성이 눈에 들어왔는데.. 어느덧 .. 고원원의 가슴아픈 사랑이 마음에 들어와있었다.. 대사들 보다.. 표정들과 감정선이 아름다운 영화였던것 같다 .. 중국의 남루하지만 고풍스러운 영상이 참 좋았던 영화... 이제 나도 저런 여유속에서 ... 새로운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다 ... @20100525 슬프지만 아름다운 영화를 만나다..

그냥 문득.. 이런생각이..

여우같은 윤정이. @071221 삼실. Canon EOS 30D + 85mm F1.8 Thx to.. 늘 사진찍자고 하면 군말없이 표정 잡아주고 내 외눈박이 랜즈를 응시해줘서 고맙습니다. 그나마 매일매일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녀도 즐거운 이유중 하나가 이쁜 후배 늘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작년 한해 .. 내 모델이 되준 장윤정양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 올해도 .. 잘 부탁합니다. ^^ Thx.. md "윤정" ps : 다른 의도는 절대 없고.. 갑자기 그냥 너한테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