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늘 파란불이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에게도 쉬어갈.. 작은 정류장이 있었으면 합니다.. 손자 모습을 담기위해 디카라는걸 배우셨겠지요? 분당에선 이런 차들 가끔 봅니다.. 페라리 컨버터블... 앞모습도 참 이쁘네요.. 나중에 이런 멋진차를 몰도록 열심히 일해야 겠어요.. 꼬마눈사람 둘이 손님들을 맞이 하나 봅니다.. 멀리 훌쩍 날아가버리고 싶은 하루였어요.. 오늘은... 하지만 나는 오늘도 저 사람들과 같이 내일을 위해 바삐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퇴근길... 처음으로 광각랜즈를 들고 이것저것 찍어봤습니다. 원래는 흑백으로 찍은것들인데.. 흑백의 감성이 자칫 우울하게 할까봐 .. 그리고 .. 좋은 색들을 가지면 더 좋은 사진들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 .. 다시 컬러로 바꿨습니다..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