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사진없는일기

080327 :: 말하는 디자인.

Ray' 2008. 3. 30. 22:52

#1

말이라는건 참 무섭다.
천리를 가기도 하고 부풀려지기도 한다.
또한 대인관계에 있어서 좋은 도구이기도 한것이 '말' 이다.
하물며 일을 함께하는 동료간에.. 대화는 딱딱할 수 밖에 없으나,
상호 존중이라는게 필요하다.

그 사람이 회사에 들어온지 오래 되었던 되지 않았던
대화를 나누는데 인격으로써 존중해줄 가치가 있는것이다.

메신져는 문자로 대화를 하기때문에 감정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메신져도 감정이라는게 묻어날때가 있다.

나 역시 그랬을지도 모른다.
다른사람 감정따윈 생각하지 않고 메신져로 얘기했던적이 ..
내가 어제 그런일을 당하고(?)나니..

새삼.. 말 이라는게 참 조심해야 할 것이구나 라는걸 많이 느낀다.
오늘 회식이 있는데 .. 말조심 해야겠다.
(어차피 밥만먹고 집에갈꺼지만 ㅎㅎㅎ)

요즘은 뭘해도 영... 재미가 없다.... 쩝

#2

그나마 요즘 종경이랑 철민이랑 보라랑 재미나게 하고 있는 게임이 하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친구놈이 예전에 한참 하던 게임이라 친구한테 지원을 좀 받아서 재미있게 하고 있다.
현재 머스킷티어, 그레이스 베르넬리, 스카우트를 키우고 있다 ㅎㅎ
레벨은 57 스탠스는 베르넬리를 제외하고 쓰는 스탠스는 모두 마스터한 상태.
언젠가는 이 블로그에 그라나도 에스파다 카테고리가 하나 더 생성될 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주변에 그라나도 에스파다 하려는 혹은 심심해서 해볼까 하는사람들은
25세 이상 2,3 섭으로 와서 NsRay 로 귓말을 주기 바란다.)

아직 웨이도 다 안찍었고 .. 퀘스트도 안한게 너무 많지만 .. 그래도 애들하고 저녁시간에 접속해서
수다떨고 노는게 참 재미있다 ㅎㅎ 같이 놀고 떠들고 해서 더 재미있는것 같다.

뭐든 이렇게 같이해야 좋은건데.. 사진찍는 것도 그런 사람이 얼른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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