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면서 늘 생각하는게 있다.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사진에서 단 사진 한장에서
어떤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려 한다는것.
이사진은
차가운 햇살을 담고 싶었다.
이제는 폐염전이 되어버린 건물..
적막함과 차가움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거기에 내리는 한줄기 햇살..
왠지모르게 차갑게 담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들 보기엔 어떠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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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도 아직 꽁꽁 얼어있다.
차가운 햇살이라도 비춰주면 좋으련만..
언젠가 누군가..
나에게 차가운 햇살이라도 내려주길
나는 너무나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감정이 얼어있다는건 참 나쁜일이다.
좋아하는 사진도 ..
좋아하는 음악도..
좋아하는 그 어떤것도 ..
다 얼어붙게 만드는게.. 차가운 감정이리라..
다시금 녹아내릴 그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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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350D + 30mm
조리개 : F16
셔터스피드 : 1/200s
ISO : 100
노출보정 : EV-1.0
프로그램 모드 : Av-priority
촬영일 : 2006.10.03 16:08
촬영장소 : 소래해양생태학습장 폐염전
DPP 후보정 및 Photoworks 리사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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